“어디 있었어?” 박나래가 지키지 못해 군인 시절 한해에게 응어리 안긴 말 (영상)
2020-11-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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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때문에 응어리 생겼다는 한해
한해에게 면회 가겠다고 했지만 지키지 못한 박나래
개그맨 박나래가 약속을 하고도 면회를 오지 않아 래퍼 한해(정한해)는 섭섭했다.
17일 MBCevery1 '비디오스타'에 한해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해는 박나래 때문에 작은 응어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해는 "군대 가기 직전 SNS에 군대 간다고 포스팅을 올렸다"며 "근데 나래 누나가 '한해야 면회 갈게'라고 댓글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부대에 박나래가 온다고 소문이 났다"며 "면회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박나래 왔냐'면서 (구경을 나왔다)"라고 전했다.
박나래가 오지 않자 당시 군인들은 한해에게 "박나래 온다는데 왜 안 오냐"라는 말을 했다.



한해는 "(전역할 때까지) 면회를 안 왔다"고 하자 박나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한해는 박나래를 겨냥하며 "나래 누난 어디에"라는 랩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랩이 끝나고 박나래는 한해에게 집으로 오라며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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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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