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 거 아니냐…” 네티즌들 '대분노'하게 만든 '오마이걸' 상태

2020-11-19 18:20

add remove print link

팬들 걱정하게 만든 오마이걸
온라인 콘서트 진행하는 오마이걸

이하 유튜브 '오마이걸커뮤니티'
이하 유튜브 '오마이걸커뮤니티'

그룹 '오마이걸' 팬들이 멤버들의 컨디션 관리에 걱정을 표했다.

지난 18일 오마이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온라인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축제에는 유아를 제외한 효정, 미미, 승희, 지호, 비니, 아린만 참석했다.

축제 진행을 맡은 남유정 씨는 "축제 시작에 앞서 유아 씨께서 컨디션이 악화되셔서 참가를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다가 오마이걸 멤버인 비니는 발목을 다쳤는지 '돌핀', '살짝 설렜어', '틱톡', '크리스탈' 무대에서 의자에 앉은 채로 진행했다.

축제를 지켜본 팬들은 "누가 보면 비니는 없는 줄 알겠다", "진짜 왜 이러냐. 콘서트가 코앞인데 부상이라니 너무 속상하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콘서트 연습에 스케줄까지 많다. 소속사가 잘 케어해줬으면 한다", "쉴 때는 쉬게 해달라. 얘들 건강관리 신경써달라"며 소속사에 요구했다.

이하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이하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

오마이걸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튜브, '오마이걸커뮤니티'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