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처럼 부드럽다”…로마 카페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이색 메뉴 (영상)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지민 카푸치노'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카페에서 판매 중인 '지민카푸치노'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레만 Reman [로마사는 한국남자]'에 'BTS 카페' 방문기가 올라왔다.

유튜버 레만이 카푸치노를 주문하자 점원은 "그냥 카푸치노? 지민 카푸치노?"라고 물었다. 레만이 두 메뉴의 차이를 묻자 점원은 "일반 카푸치노에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따뜻한 우유가 들어간다. 거기에 커피 크림을 올린 것이 지민 카푸치노다"라고 설명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레만은 한 번에 커피를 다 마셨고 그 이유를 묻자 "너무 맛있어서 끊을 수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지민 카푸치노는 커피 크림이 더해져 일반 카푸치노보다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4500원이고 지민 포토카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BTS 카페라고 알려진 이곳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카페 델리 피오리'이며 BTS 팬인 사장 딸이 이 메뉴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