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군대있는 동안 키 더 컸다...프로필 수정 부탁"
2020-1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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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기광, 군 제대 후 더 남자다워진 모습 자랑
전역 후 첫 활동으로 '아이돌 원더랜드' MC 발탁

이기광이 군 복무기간 동안 키가 자랐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11월 19일 네이버 V 라이브에서 팬들을 만나 전역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이기광은 군 전역 후 키가 더 자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기광은 "군대에서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키가 172cm가 넘었다. 그래서 네이버 측에도 조만간 말씀드리려 한다"면서 "지금 프로필이 170.8cm로 돼 있는데 사람이 쩨쩨해 보이는 게 있는 것 같아 변경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군대에서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그게 큰 게 아닌가 싶다"면서 "살이 꽤 많이 쪄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기도 했지만, 전역을 앞두고 운동도 열심히 해 턱선과 콧대도 살아났다"며 남자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또 이기광은 "공인으로서 열심히 할 것이고, 하이라이트 기광으로서 새롭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천천히 기다려달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기광은 전역 후 첫 활동으로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KT 시즌(Seezn) 앱에서 방송된다.
이기광은 지난해 4월 입대, 11월 18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