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자기…” 오마이걸 비니,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2020-11-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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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걱정하게 만든 오마이걸 비니
온라인 콘서트 진행하는 오마이걸

그룹 '오마이걸’ 멤버 비니가 콘서트를 앞두고 부상을 입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20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와 관련해 비니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비니는 스케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비니는 정밀검사를 통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가 강해 안무와 동선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오마이걸 멤버 비니는 지난 18일 오마이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온라인 축제에서도 발목을 다쳤는지 '돌핀', '살짝 설렜어', '틱톡', '크리스탈' 무대에서 의자에 앉은 채로 진행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축제를 지켜본 팬들은 "진짜 왜 이러냐. 콘서트가 코앞인데 부상이라니 너무 속상하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콘서트 연습에 스케줄까지 많다. 소속사가 잘 케어해줬으면 한다", "쉴 때는 쉬게 해달라. 얘들 건강관리 신경써달라"며 소속사에 요구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
오마이걸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