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1년 본예산 6,334억원 편성

2020-1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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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집중 투자

기장군 청사 전경 / 사진=최학봉 기자

기장군은 6,334억원 규모의 2021년 본예산을 편성하여 20일 기장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5,586억원, 특별회계 74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5,759억원 대비 575억원(9.98%)이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섰다.

2021년도 예산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기장군 핵심사업인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와 연관된 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일자리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는 사업으로 △읍・면별 환경정비 공공일자리 신설 △해안가, 등산로, 지방하천 정비 일자리 확대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강화 △노인・장애인・청년일자리 지원 등으로 지역별・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고용안전망을 확충한다.

‘쉴자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 △환경통합관제센터(드론) 운영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기적의 공원 만들기 사업으로 공원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정비, 공원등・보안등・가로등 전면 LED 교체, 청강소공원, 소두방공원, 용소웰빙공원 정비 △기장읍성 복원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쉴자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장읍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기장도예관광힐링촌 조성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아쿠아드림파크, 에듀파크)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건립 △철마 도시농업공원 조성 △좌광천 상류 생태하천 정비사업 △일광천 산책로 정비공사 △군민체육공원 및 월드컵빌리지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의 본격 추진으로 주민들의 쉴자리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자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각자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개인의 안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전 군민 마스크 지급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장형 돌봄교실 운영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그리고 공모사업 선정 및 균특사업 지원 확정으로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에듀파크) △일광도서관 건립 △해양수산 특화 작은도서관 조성 △일광해수욕장 공영주자창 조성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농어촌(취약지역) 새뜰마을지원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 등에 국비 166억원을 확보하여 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2021년 본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적극적・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빠르고 강하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