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황은… 도끼, 빈지노가 쏘아올린 공 직격탄 맞았다

래퍼 빈지노가 프로필에서 일리네어 레코즈를 삭제하자 함께 활동했던 래퍼 도끼에게 관심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19일 빈지노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프로필 수정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일리네어 레코즈 측에서 소속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제작진은 "더콰이엇은 이미 삭제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그는 포털 사이트 내 프로필에서 일리네어 레코즈를 삭제했고, 그의 수장이었던 도끼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포털 사이트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끼는 지난 7월 한국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전해 국내 힙합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또한 같은 달 주얼리 업체 A사가 제기한 물품 대금 미납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여전히 근황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재 도끼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는 아니지만 어떠한 게시물도 찾아볼 수 없다.

한국 힙합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는 빈지노가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공식 해산을 지난 7월 2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