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100만명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했는데 심각한 부작용은…"

2020-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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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결과 부작용은 단 한 건도 없어”
“데이터 비공개, 진전 느린 것과 무관”

류징전 시노팜 회장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생산, 긴급사용 등 모든 면에서 자사 백신이 글로벌 선두라고 강조했다. / 중국 글로벌타임스

중국 국유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을 100만명가량이 접종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 등은 류징전 시노팜 회장이 “100만명 가까운 사람에게 백신을 투여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20일 이 같이 밝혔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류징전 회장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생산, 긴급사용 등 모든 면에서 시노팜 백신이 글로벌 선두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 7월 의료진 등 특정그룹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 건설현장 파견 노동자, 외교관, 유학생 등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 복수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은 아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

최근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등은 코로나 19 백신 3상 임상 시험 결과 예방 효과가 90%를 웃돈다고 잇달아 발표했지만, 시노팜을 비롯한 중국 회사들은 아직 시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노팜 측은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진전이 느리다는 뜻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Nearly 1 million receive vaccine developed by Sinopharm Chinese vaccine makers said that China's full-throttled development of COVID-19 vaccines remains in the lead among a roster of effective vaccines,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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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