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년 만의 무대인데”...'비긴어게인' 나오자마자 난리 난 가수 정체
2020-11-22 17:05
add remove print link
서울 한복판에서 노래 시작한 가수
이영현, '비긴어게인'서 선보인 무대에 관심 쏟아져

음악 예능 '비긴 어게인'에 출연한 가수가 역대급 무대로 주목받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비긴 어게인'은 한 가수의 공연 무대를 공개했다. JTBC 예능 '비긴 어게인'이 코로나 19 시대에 맞춰 유튜브를 통해 매주 공개하고 있는 무대다.
이날 출연진은 엄청난 가창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이영현이다. 빅마마 출신인 그는 얼마 전 33kg을 감량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서울 한복판의 재개발 지역에서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열창했다.
4년간의 공백기, 체중 감량 등으로 팬들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이영현은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25만 회 이상 조회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팬들은 "이게 얼마만의 라이브냐. 진짜 미쳤다", "보다가 눈물 쏟아버렸다", "더 뛰어난 보컬리스트가 되신 것 같다", "이 무대는 그냥 긴말이 필요 없다", "보는 내내 박효신이 떠오르지 않았다" 등 댓글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제이미, 니브, KCM, 이영현 등이 출연한 '비긴 어게인-오픈 마이크'에는 앞으로 이하이, 잔나비, 소향, 신용재, 폴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