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 실수로 공개된 김선호의 화보 사진이 화제인 이유 (사진)
2020-11-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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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에스콰이어'에서 공개한 화보 사진
김선호, 무보정 사진임에도 굴욕 없어…
지난 20일 남성지 에스콰이어는 김선호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선호의 숨겨진 면모를 드러낸다는 의도를 갖고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그런데 공개된 화보 사진 중 한 장이 유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보정되지 않은 원본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무보정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은 단지 실수로 보정하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 아니다. 무보정 사진임에도 보정한 사진처럼 완벽한 미모를 선보인 것이 이유다.


해당 사진은 인스티즈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더 주목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정 전이 더 좋아요. 뭔가 서사가 더 있는 느낌", "보정 없는 게 더 취향", "위(보정 전)는 영화 포스터 같고 밑(보정 후)은 화보같아요", "뭐가 다르죠?" 등 굴욕 없는 무보정 사진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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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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