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인스타그램에서 발견된 타투…뜻이 있었습니다 (사진)
2020-11-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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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위키미키 최유정이 털어놓은 이야기
11월 24일 최유정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근황 사진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근황을 전했다.

최유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유정의 지인이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물 니트를 입은 그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거울을 보며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는 사진에서는 목뒤에 새겨진 타투가 그대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위에는 해바라기 그림과 'Always be modest'라는 영어 문장이 새겨져 있다. 이는 '항상 겸손하라'는 뜻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최유정의 의지가 돋보인다.
해바라기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있었다. 최유정은 2018년 JTBC4 '비밀언니'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해바라기를 그리고 저라고 하셨다더라"라고 설명한 바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한 최유정은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위키미키로 정식 데뷔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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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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