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방시혁 빵집' 상표 등록에 빅히트 공식 입장이 나왔다"

2020-11-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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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앤 베이커스' 상표 등록에 빅히트 공식 입장
특허청 키프리스에 올라온 빅히트 상표 화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 연합뉴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 연합뉴스

일명 '방시혁 빵집(카페)' 상표 등록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5일 위키트리에 "문의주신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만 말했다. 자세한 사실관계를 문의했지만 구체적인 말을 아꼈다.

이하 통계청 '키프리스' 사이트
이하 통계청 '키프리스' 사이트

지난 19일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 사이트 '키프리스(KIPRIS)'에는 '방 앤 베이커스(Bang & Baker's)'라는 상표가 등록됐다. 상표 출원인은 방시혁 씨가 대표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다.

해당 상표는 방시혁 대표 이름을 연상케 했다.

해당 상표는 상품 분류 기호인 '30류'로 지정됐다. '30류'에는 커피, 차, 빵, 과자 등이 있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하면 '방 앤 베이커스(Bang & Baker's)'는 베이커리 또는 카페일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방 앤 베이커스(Bang & Baker's)'가 내년 입주 예정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 들어설 베이커리 또는 카페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방 앤 베이커스(Bang & Baker's)' 상표는 '출원/심사 대기' 상태로 특허청의 정식 심사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빅히트 신사옥 / 뉴스1
서울 용산구에 있는 빅히트 신사옥 / 뉴스1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