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의혹…말 많은 에스파, 결국 이렇게 됐네요“
2020-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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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생겼던 에스파
에스파 표절 주장한 외국 아티스트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뮤직비디오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외국 아티스트가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처음 표절 의혹을 주장한 비주얼 디렉터 티모 헬거트는 "Kpop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논란된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에스파의 MV 디렉터와 연락을 해왔고 우리는 서로의 창조적인 과정을 이해했다. 나는 그녀들을 응원하고 데뷔가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티모 헬거트는 자신의 작품과 에스파의 신곡 '블랙맘바'에 나오는 장면을 올리며 "그들은(SM은) 나에게 (소스를 써도 되는지) 물어본 적이 없고, 나는 그들과 함께 일하지 않았다. 그들이 내 작품을 카피한 것 같다"고 말했다.
티모 헬거트가 표절이라고 주장한 장면은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꽃밭, 지하철 내부에서 큰 뱀이 기어 다니는 장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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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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