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여기에..” 어제(26일) 종영한 드라마 쫑파티, 사진 한 장으로 난리 났다
2020-1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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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연 배우가 공개한 쫑파티 사진
드라마 ‘사생활’ 팀, 게임 속 모임 사진 공개해 화제

코로나19 시국에 맞춘 한 드라마의 쫑파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JTBC 드라마 ‘사생활’은 두 주연 배우인 고경표(이정환 역)와 서현(차주은 역)의 결혼식이 열리기 직전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종방연이 불가능한 상태 속 배우들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서현은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다”는 말과 함께 배우들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실제로 만나서 드라마 종영을 기념하는 대신 게임 ‘어몽어스’ 안에서 만났다.

배우들은 ‘차쥰’, ‘이정환’, ‘한손’, ‘고과장’ 등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이름으로 ‘어몽어스’를 즐겼다. 게임에 참여한 배우들은 모두 나이 또래가 비슷한 배우들이다.
서현의 게시물은 코로나19 시국에 알맞은 종방연 파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호복을 입고 있는 게임 속 캐릭터들이 최근 불어나고 있는 확진자 상황과 맞물려 네티즌들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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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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