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앞둔 올해 수능 시험장 풍경...작년과는 많이 다르네요" (사진 7장)
2020-11-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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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사이에서 인기 끌고 있다는 제품
올해 수능, 자가격리자와 의심 증상 수험생 등을 위한 고사장 따로 마련

올해 수능이 치러질 고사장 분위기가 전해졌다.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6일 앞두고 고사장이 바쁘게 움직였다. 다름 아닌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 작업이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 고사장의 분위기는 이전과 사뭇 다르다.

방역당국은 이날 전국 수능 고사장에 반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을 설치했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에 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지난 26일부터 곳곳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수능에서 일반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장과 의심 증상 수험생,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로 시험장을 만들 예정이다.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험에 미리 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아크릴 가림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인삼, 홍삼 음료 등의 판매도 늘고 있다.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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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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