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말고 끝까지 도전하길…” 가짜사나이2가 막을 내렸다 (영상)

2020-11-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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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USAT'에 공개된 가짜사나이2 마지막화
김계란 “당연한 것들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많은 논란을 이겨낸 '가짜사나이2'가 2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MUSAT'에는 '가짜사나이2 그 마지막 이야기 [가짜사나이2 EP.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가짜사나이2'의 마지막 영상이다. 중간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한 달이 넘는 공백이 있었음에도 많은 팬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하 유튜브 'MUSAT'
이하 유튜브 'MUSAT'

마지막 영상은 훈련생들의 저항 훈련을 끝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후 1번 교육생이었던 김병지는 인터뷰에서 "꼭짓점까지, 인계점까지 왔는데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한마디가 지금까지 먹어봤던 보양식보다 더 달콤한 말이었다"며 교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목이 다 쉬어 목소리가 거의 나지 않던 2번 훈련생 줄리엔 강도 "너무 힘들었는데 교관 웃음하고 박수받는 순간 출연하길 너무 잘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3번, 5번 훈련생 힘의길과 곽윤기 역시도 목이 쉰 채로 인터뷰를 이어 나갔으며 이외에도 손민수, 까로, 지기TV, 조재원, 샘김 등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야전삽 짱재 인스타그램
야전삽 짱재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해당 콘텐츠를 준비한 유튜버 김계란은 "모두들 고생 많이 했다. 이런 훈련을 통해서 당연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조금은 소중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라며 "영상을 보는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쳤다.

유튜브, 'MUSAT'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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