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한솥밥 식구” SM 떠난 이연희, 반가운 소식 전했다
2020-11-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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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문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한 이연희
배우 현빈, 이재욱, 스테파니 리, 김윤지(NS윤지) 등과 한솥밥
배우 이연희가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연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VAST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현빈, 이재욱, 스테파니 리, 김윤지(NS윤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소속사다.

소속사 측은 "아름다운 배우 이연희 씨가 VAST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연희 배우와 베스트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이연희는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미스코리아' 등의 드라마와 '백만장자의 첫사랑', '순정만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의 영화에 얼굴을 비추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여왔다. 이연희는 현재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동휘 등과 함께 촬영한 영화 '새해 전야'의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년간 함께해 온 S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연희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 언제 어디서나 배우 이연희,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