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명품가방으로 찰떡...” 명품 브랜드 멀버리가 새롭게 선보인 백

2020-1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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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착용한 멀버리 백
창립 50주년 기념해 새롭게 선보여

3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이다희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헤리티지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한옥의 고즈넉한 감성과 이다희 특유의 모던한 매력이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하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이하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화보 속 이다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냈다. 포근한 무드의 터틀넥 니트와 체크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를 착용, 여기에 그린 컬러 가방을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채 유니크한 옐로우 컬러의 사첼백을 들어주며 포인트 살린 겨울 코디를 완성했다.

화보 속 이다희의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 가방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 Mulberry)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알렉사 백이다.

알렉사 백은 멀버리의 아이코닉한 사첼 백으로 2010년 첫 선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국의 모델이자 셀렙인 알렉사 청(Alexa Chung)의 자유분방한 자신감과 멀버리의 아이콘인 포스트 맨즈 액세서리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백으로, 2020년 좀 더 캐주얼하고 모던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멀버리 '알렉사'의 가격대는 한화로 약 190만 원에서 13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멀버리 공식 홈페이지
멀버리 공식 홈페이지
home 박태양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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