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가 존 리 대표 “주식할 때 '이것'만은 하지 마라” 경고

2020-12-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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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주식 투자 방법 알려줘
1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투자전문가 존 리

존 리 대표의 모습 / 메리츠 자산운용 웹사이트
존 리 대표의 모습 / 메리츠 자산운용 웹사이트
투자전문가 존 리 대표가 주식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부자 되기! 엄마들 손에 있소이다'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존 리 대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주식을 할 여유자금이 없다. 빌려서라도 하는 게 좋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기사와 무관한 사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존 리는 "절대 안 된다"라며 못 박았다. 이어 "주식은 여유자금으로 하는 거다. 내가 30대 월급쟁이라면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고 주식투자 할 때는 월급의 10%를 떼어 놔야 한다"고 질문에 답했다.

존 리는 또 "여유 자금이 없다는 사람들은 다 쓰고 남은 돈을 여유 자금이라고 말한다"라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미 떼어 놓은 돈이 여유 자금이다. 10만 원, 5만 원, 커피 마시는 돈만 아껴도 충분히 주식 투자 할 수 있다"라며 주식 투자는 어려운 게 아니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사교육비를 주식에 써라", "동업하고 싶은 기업에 투자해라" 등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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