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g 한국 역도선수의 팔…알통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영상)

한국 남자 역도 67kg급 이상연의 우람한 팔 근육이 화제가 됐다.

이상연은 남자 역도 해당 체급의 '한국 신기록' 보유자다.

이상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역도리선수'에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했다.

진천선수촌 숙소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 이상연은 네티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몇몇 네티즌들이 이두근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상연은 망설이지 않고 이른바 '알통 자랑'을 했다.

이상연은 "이두근…별로 없을 건데"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상연이 오른쪽 팔에 힘을 주자 순간 팔 근육이 그의 얼굴만큼 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방송 영상이다.

이상연의 우람한 팔 근육은 2일 더쿠, 에펨코리아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커뮤니티 더쿠 관련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다.

이상연은 최근 대회에서 자신이 보유한 역도 남자 67㎏급 용상 한국 기록을 갱신했다.

이상연은 지난 9월 2020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급 일반부 경기에서 인상 133㎏, 용상 181㎏, 합계 314㎏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용상에서는 1, 2, 3차 시기를 모두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까지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