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밝힌 “올해 제일 잘한 일”…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사진)
2020-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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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인스타그램 속에 숨겨졌던 비밀
반려묘 향한 깊은 사랑 드러낸 집사 이동휘
배우 이동휘가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밝혔다.
이동휘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너를 지나치지 않은 일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올라온 사진 10장에는 이동휘의 반려묘 갈로의 성장과정이 공개됐다. 맨 처음 등장한 게시물에는 이물질이 묻어 다소 지저분해 보이는 갈로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갈로는 윤기나는 털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 사랑 속에서 나날이 예뻐진 듯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동휘는 해당 사진에 "#오래 살아라 오래 털 날려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동휘는 어느 날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고양이 사진으로 도배했다. 그러면서 "사실 너 잘 찍어주려고 폰 바꿈"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너를 지나치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길냥이를 구조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고양이를 입양한 줄만 알았던 누리꾼들은 "반려묘가 원래 길냥이였군요", "와 감동이다..", "건강하게 오래 함께 살자 애기야",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휘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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