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저 국어 23점이요” 수험생에 신재은이 건넨 '웃픈 팩폭'

2020-12-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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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메시지 받은 신재은
신재은 “너 나이보다 높아서 다행”

모델 신재은이 수능을 보고 온 수험생에게 웃픈 위로를 건넸다.

지난 3일 신재은은 수능이 끝나고 한 수험생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수험생은 "누나 저 국어 가채점 (했는데) 23점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신재은은 "너 나이보다 높아서 다행"이라며 수험생을 위로했다.

수능 전날 신재은은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냈다.

신재은은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이라며 "이제 너네 성인이 되는 거야 내 팔로우 해라"고 전했다. 그는 "빨리 수능 끝내고 햄최몇 하자"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신재은은 평소 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몸매를 지적하자 신재은은 "배울 게 있음 배우고 아니면 말지"라며 "무작정 짜증 나면 쓰나"라고 반응했다. 그는 "그럼 인생 그냥 고 자리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신재은은 지난 2018년 맥심 8월호 표지 모델을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결혼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하 신재은 인스타그램
이하 신재은 인스타그램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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