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희한해서...” 백종원이 면접을 보지 않는 의외의 이유
2020-12-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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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맛남의 광장'에서 백야식당 영업한 백종원
직원 뽑을 때 마음 약해져서 면접 보지 않는다고 밝혀
백종원은 마음이 약해질까 봐 직접 면접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3일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백야식당 영업을 했다.
그는 에이프릴 나은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요리하던 백종원은 "내 노동강도가 훨씬 많이 늘어났는데"라며 농담을 했다. 김동준이 "여기 취직 어떻게 하냐"고 묻자 백종원은 "나는 면접을 안 본다"며 "면접을 보면 다 뽑는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평소 직원을 뽑을 때 면접을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성격이 희한해서 사람 보면 마음이 약해진다"라며 "인연을 중시 생각한다. 무조건 뽑아야 해서 가능하면 면접을 안 본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파김치 된장찌개, 훈제오리 쪽파 볶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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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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