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지난 1년간 한 악플러에게 끊임없이 괴롭힘 당했다

2020-12-04 22:30

평소 인스타그램 잘 안하던 배우가 갑자기 글 올린 이유

'인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떠냐"

배우 김옥빈이 악플러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4일 김옥빈은 인스타그램에 "1년간 비방글을 다는 사람이 있다. 회사에서 가만히 둔 이유는 제출에 필요한 양을 모으기 위해서고 이제 1년 동안 제법 상당량이 된다"고 알렸다.

이어 "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인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떠냐"며 "다음은 서에서 뵙도록 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참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 예정이다.

김옥빈

인스타그램

악플러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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