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자존감 높일 때 쓰는 주문, 반응 제대로 난리 났다
2020-1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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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장면
마인드 컨트롤 하려해도 안 되는 순간 있어
장도연이 자존감이 낮아질 때 외치는 주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과 이시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을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봤다.


박나래는 "장도연 회원님이 자존감에 관한 아주 어마어마한 명언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살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마인드 컨트롤을 아무리 하려 해도 나 자신이 초라해지고 '남들은 잘 나가는데 왜 나만 뒤처지는 걸까?'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럴 때 자신에게 거는 주문이 있다. '나 빼고 다 X밥이다'"라며 "나 빼고 다 잡곡밥이다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나도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말은 안 해도 그냥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거다"라며 동감했다.
네티즌들은 "잡곡밥 진짜 명언", "정말 도움 많이 된다", "상상 그 이상으로 취향 저격당함", "진짜 대박이다", "진짜 띵언 맞음", "저 말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행동하면 안 되던 일들도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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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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