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어봐라” 100만 원 빌리는 몰카 하자 장동민의 센스 넘치는 반응 (영상)

2020-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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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돈 빌리는 몰래카메라 찍은 김대희
몰카 눈치채고 김대희에게 장난친 장동민

개그맨 김대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장동민은 눈치를 채고 장난을 했다.

지난달 20일 김대희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김대희가 1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하자 김준호, 정준호, 권재관은 빌려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자신감을 얻은 김대희는 장동민에게도 같은 부탁을 했다. 얘기를 들은 장동민이 "술 처먹고 술값 안 냈지? 그거면 돼?"라고 하자 김대희는 "원래 1000만 원이 필요한데 한사람한테 1000만 원을 빌릴 수 없다"라고 연기를 했다.

이하 유튜브 '꼰대희'
이하 유튜브 '꼰대희'

장동민이 "뭘 여러 군데에다가 거지 동냥을 하고 그러냐"고 하자 김대희는 "그럼 네가 1000만 원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갑자기 장동민은 "짖어봐라"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고 해야지 요즘 안 힘든 사람이 어딨어"라며 장난을 시작했고 김대희는 개소리를 흉내 내며 장난을 받았다.

이어 김대희가 "병에 걸렸다"라며 아프다고 하자 장동민은 "병 옮기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이어 갔다.

장동민은 김대희가 하는 거짓말이 티가 난다며 콘텐츠를 만들려면 더욱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유튜브, 꼰대희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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