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매치+득점왕 경쟁” 내일(7일), 손흥민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 찾아온다
2020-1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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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서 9골 기록하며 득점 2위 자리한 손흥민
아스널 상대로 승리 및 득점 노려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골 사냥에 도전한다.
7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토트넘 핫스퍼는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0-21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는 북런던 지역의 주인공을 가리는 치열한 라이벌 매치다.
토트넘은 최근 상승세를 탔다. 개막전 패배 후 9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부진하다. 승점 13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14위에 처져있어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이 절실하다. 득점왕 경쟁자 도미니크 칼버트-르윈이 번리전에서 또다시 골을 넣으며 한 발짝 달아났기 때문이다.
현재 칼버트-르윈은 11골, 손흥민은 9골로 PL 득점 1, 2위에 나란히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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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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