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주목…노마스크 논란 피할 수 있는 '신박템'이 나왔습니다”

2020-12-09 13:00

add remove print link

코로나 시국 겨냥한 아이디어 상품
얼굴 노출해야하는 직업 가진 이들을 위한 마스크

유튜버 제이가 얼굴 전체를 드러낼 수 있는 투명 마스크를 소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코제 Channel Korean Jay'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 속에서 제이는 "광희가 네고왕에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투명 마스크를 쓰더라. 나도 비슷한 거로 찾다가 이런 마스크를 사봤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유튜브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제이가 구매한 마스크는 입 부분만 보이는 '립뷰 마스크'에서 더 나아가 얼굴 전체가 노출될 수 있도록 전체가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제이는 "동봉된 김서림 방지 필름 붙이면 숨을 쉬거나 말을 할 때 김이 서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립을 마친 제이는 마스크 기능을 시험해 보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고 필름을 붙이지 않은 천장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김이 서리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임보라 인스타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

채코제는 "저처럼 유튜브를 하거나 방송하시는 분들, 얼굴이 노출되어야 하는 직업군에 속한 분들께 추천한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마스크 가격은 7만 9800원이다.

앞서 배우 임보라는 밀착되지 않는 투명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가수 산다라박 또한 입 부분만 뚫린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송에 출연해 "기괴하다"는 댓글을 받은 적이 있다.

유튜브,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