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150만원짜리 와인을 팔아봤습니다… 놀랍게도 다 팔렸습니다
2020-1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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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와인족 잡기
초고가 와인 완판

편의점 CU가 주류 예약구매 서비스 'CU 와인샵'을 통해 선보인 초고가 와인인 '샤또 라뚜르'가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CU는 점포에서는 대중적인 가격과 맛의 데일리 와인을 항시 판매하고, 온라인 와인숍에서는 예약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와인을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쳐왔다.
5대 샤또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인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된 그랑크뤼 특 1급 와인으로 생산량이 한정적일 뿐만 아니라 다섯 개 품목(샤또 무똥 로칠드·샤또 라피트 로칠드·샤또 라뚜르·샤또 마고·샤또 오브리옹) 모두 병당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
CU에 따르면, 5대 샤또 중 가장 인기 있었던 품목은 5대 와인 중 가장 고가에 속하는 사또 라뚜르(150만원)다. 총 20여병이 팔렸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샤또 마고(150만원)와 영국왕 조지 4세가 사랑한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오브리옹(100만원)도 10병 이상 판매됐다.
서혜원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고가 와인의 주요 판매처였던 백화점, 오프라인 와인샵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간편하면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CU와인샵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와인을 찾는 연령층과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CU는 소띠해 기념 와인, 영화 속 와인 등 이색 와인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