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보러 교도소 잠복…” 많은 이들이 말만 하던 일 현실로 옮긴 유튜버 (영상)
2020-12-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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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 성범죄자 조두순 만나러 이동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 인터넷 생방송 진행
이종격투기 선수 유튜버 명현만이 성범죄자 조두순을 만나려 했지만 실패했다.
12일 오전 6시 30분경 유튜브 채널 '명현만 MYUNG HYUN MAN'에는 '교도소에서 조두순 놓쳤습니다'와 같은 제목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됐다.
앞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12년의 복역 생활을 끝으로 사회에 돌아가게 됐다. 이를 접한 많은 대중들은 "법이 너무 약하다"라면서 분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버 명현만은 2년전부터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 명현만은 "남부교도소에서 급습하기 위해 잠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두순을 놓쳤다"라면서 "경찰이 너무 많았다. 조두순의 위치를 제보해달라"라고 시청자들에게 요구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 형님 대박이다", "조두순도 무서워할 듯", "정말 가셨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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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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