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어지간한 식당의 뺨을 치는 수준… 커피빈에서 파는 음식들의 정체
2020-12-15 14:08
add remove print link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간편한 파스타 '스파고' 출시해 푸드 제품군 강화
펜네, 피치 등 파스타면 4종과 아라비아따, 마스카포네 등 소스 6가지 제공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이탈리아 밀라노식 파스타 '스파고'를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커피빈은 최근 카페식(食)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한 끼 식사로 즐기기 간편한 푸드 제품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샐러드 3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샌드위치와 베이커리류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스파고 파스타는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도록 '커스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직접 파스타 면과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나만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파스타 면은 △피치 △파파르델레 △펜네 △파르팔레 4종 중 선택 가능하며, 소스는 △피자이올라 △아라비아따 △타르투포 에 펑기 △노르마 △카초에 페페 △마스카포네 6종 중 고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시행 시에는 포장만 가능하며, 가격은 6900원이다.
커피빈은 파스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파스타 1개를 구매 시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증정받을 수 있다. 현장 증정만 가능하며 핫과 아이스 선택 가능하다.
커피빈 관계자는 "최근 카페는 단순히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식사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커피빈에서 더욱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