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떡볶이, 집에서도 함경도식 떡볶이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했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한 물류업체에서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외식, 방문포장, 배달로만 즐기던 음식들의 배송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으며, 특히 떡볶이 HMR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개발기업 행길의 첫 번째 브랜드 '모범떡볶이'는 4대째 이어온 함경도식 즉석떡볶이의 맛을 그대로 담은 간편식 '모범easy떡볶이'를 선보였다. 모범떡볶이는 출시 후 큰 인기에 힘입어 판매 채널 확장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모범easy떡볶이는 이름처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모범떡볶이의 비법 소스가 들어있어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15cm 길이의 긴 떡을 자유롭게 잘라 요리할 수 있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우러져 개인 취향대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범easy떡볶이는 홈파티족, 집콕족 등에게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DIY용 식품으로 인기를 끌며 생산 수량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쿠팡 등 온라인 주요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연내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행길 관계자는 "모범easy떡볶이는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 집밥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1인 가구들에게도 각광을 받는 제품"이라며 "행길은 모범easy떡볶이의 판매 채널 확장 및 SNS 마케팅 진행 등 여러 노력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