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일으킨 옥수수깡, 이렇게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2020-1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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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깡스낵 매출 역대 최초 1000억원 돌파
에어프라이어 이용한 조리법까지 화제 모아

농심이 새우깡과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깡스낵 5종의 연간 매출액 합이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 농심
농심이 새우깡과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깡스낵 5종의 연간 매출액 합이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 농심

깡 열풍이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농심이 새우깡과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깡스낵 5종의 연간 매출액 합이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깡 열풍에 최근 출시한 옥수수깡의 활약이 더해져 신기록을 이뤄냈다.

1등 공신은 단연 대표제품 '새우깡'이다. 스낵시장에서 깡 열풍을 일으킨 새우깡은 전년 대비 약 12% 성장해 12월 초까지 매출 810억원을 달성했다.

농심은 지난 5월, 가수 비로부터 시작된 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이 밈(meme) 의 대상으로 등극하자 비를 광고 모델로 섭외하며 인기에 불을 지폈다. 이후 새우깡을 향한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은 다른 깡스낵으로 번져 지난 7월 깡스낵 4종의 한 달 매출액이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깡스낵의 인기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져, 현재까지 감자깡은 전년 대비 20%, 고구마깡은 39%, 양파깡은 70%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월 출시된 신제품 옥수수깡도 힘을 보태고 있다.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품절 대란과 함께 희귀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린 옥수수깡은 출시 40일 만에 200만봉이 넘게 팔렸다. 이에 농심은 기존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하며 생산량을 60% 이상 늘렸다.

농심은 자사 SNS를 통해 옥수수깡 레시피도 소개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4분간 조리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옥수수깡을 먹을 때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꿀맛'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농심은 깡스낵 특유의 친근하며 중독적인 맛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도 올 한 해 꾸준히 인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로 꼽았다. 깡스낵은 전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먹는 새우와 감자, 고구마, 양파 등을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원물의 맛을 그대로 잘 재현해 중독성 높은 맛으로 40년 넘게 사랑받는 국민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농심을 대표해왔던 장수 스낵 제품들이 다시금 큰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반짝 이슈로 끝나지 않도록 젊은 감각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수수깡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 농심 SNS
옥수수깡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 농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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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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