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왓츠 인 마이 백'에서 1억원에 가까운 물건 포착됐다 (영상)
2020-12-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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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나 제품 협찬 ‘없이’ 순수 개인 소장품으로 촬영됐습니다”
보그 코리아와 함께 '왓츠 인 마이 백' 진행한 소녀시대 티파니
소녀시대 티파니가 개인 소장품을 모두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이보그] 티파니가 자동차까지 공개한다고?! 해외에서 대박 이슈 된 향수는?! 마이보그 역대급 텐션 (왓츠 인 마이백, 향수, 소녀시대, 립스틱, 벤츠, 팔로산토)'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가방 속 제품을 모두 공개했다.
그는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가방부터 향수, 화장품, 영양제, 귀걸이, 지갑 등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을 모두 소개했다. 특히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로 유명한 벤츠 차 키까지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파니가 탄다고 밝힌 차는 벤츠의 GLC AMG 43이다. 출고가는 9천만원을 넘어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티파니는 지갑을 소개하면서 "발렛 할 때 필요해서 현금을 들고 다닌다"고 하는가 하면, 태연이 생일 선물로 준 명품 팔찌라며 소소한 이야기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티파니가 공개한 가방, 지갑 등은 대부분 발렌티노 제품이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광고로 의심된다"고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보그 코리아는 "이번 편은 명백히 티파니 개인 소장품으로 촬영됐다"고 해명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