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능 출연한 추자현, 남편 얘기에 결국 눈물 쏟았다

2020-12-18 18:28

add remove print link

20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 특별 게스트
추자현 "다음 생에도 우효광이랑 결혼할 것"

배우 추자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오는 20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추우 커플'로 사랑받았던 추자현이 특별 MC로 출연한다.

추자현이 등장하자마자 어머니들은 "아들은 많이 컸죠?", "말은 어떻게 해요?" 등 폭풍 질문을 했다.

이에 추자현은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며 "벌써부터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고 웃었다.

이어 남편의 특급 외조를 자랑하던 그는 "남편이 더 많은 사랑을 주는 것 같다. 다음 생에도 결혼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려 어머니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입담을 뽐내는 추자현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볼 수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