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쇼미 봐?” 릴보이 우승하자 조롱 댓글들 달린 딥플로우 인스타그램

래퍼 릴보이가 쇼미더머니에서 우승을 하자 딥플로우 인스타그램에 조롱 댓글들이 달렸다.

지난 18일 Mnet '쇼미더머니 9' 결승전 생방송이 열렸다. 머쉬베놈, 스윙스, 래원, 릴보이가 경연을 펼쳤고 릴보이가 우승을 했다.

결승전이 끝나고 딥플로우 인스타그램엔 조롱 댓글이 넘쳤다.

이용자들은 "릴보이 우승", "릴보이 우승 축하해요", "형 지금 몰래 쇼미 보고 있는 거 아니지?", "뱀XX야 릴보이 우승했다 보고 배워라", "릴보이가 우승함으로써 증명됐다 잘 하고 잘 나가는 릴보이를 향한 자격지심이 빚어낸 대가"등 댓글을 달았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 2015년 딥플로우가 곡 '잘 어울려'로 릴보이를 저격하고 릴보이가 충격을 받았던 내용이 올라오며 딥플로우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딥플로우에게 달린 댓글도 최근 일어난 비판의 연장 선상으로 보인다.

딥플로우와 같은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에 있는 넉살 인스타그램도 비판 댓글이 달리는 일이 일어났다.

결국 VMC는 SNS에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인격모독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