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좀…” 김광규가 유재석에게 남긴 '뼈있는 말', 반응 완전히 엇갈렸다
2020-12-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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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반응 갈리는 김광규 발언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생긴 일

배우 김광규가 SBS 연예대상에서 한 수상소감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지난 19일 SBS 연예대상에서 김광규는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김광규는 "늦은 밤에 늦게 끝나는 '불타는 청춘'을 봐주시는 시청자분들, 재외동포분들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2년 전에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부산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실 우리 어머니와 영광을 같이 나누겠다. 힘든 세상이다.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달라"고 마무리했다.




그러나 김광규의 수상소감을 들은 일부 네티즌들은 그를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왜 집값을 유재석한테 얘기하냐", "시상식에서 하기엔 도가 지나친 농담이다", "조만간 가세연에서 연락 올 듯", "유재석 당황하게 하냐", "나혼산에서도 그렇고 집값 드립 짜증 난다"며 의견을 남겼다.
반면에 "그냥 농담인 것 가지고 지나친 반응이다", "누가 봐도 농담이었는데 왜 화내냐"며 김광규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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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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