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1살에 '단 한 번' 만에 임신 성공한 유명인, 영상까지 공개했다

2020-12-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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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11살 연하 운동선수 출신과 재혼해
안무가 배윤정, 임신 소식 전해

안무가 배윤정이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하 배윤정 인스타그램
이하 배윤정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배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쌤에게 선물이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살찐 이유 밝힌다'는 부제도 붙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아기 그림 스티커다.

배윤정이 공개한 아기 초음파 사진
배윤정이 공개한 아기 초음파 사진

배윤정은 큰 축복을 만났다. 아기를 가진 것이다.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제가 엄마가 됐어요"라고 고백하며 활짝 웃었다. 행복감이 물씬 묻어났다.

유튜브 '배윤정TV Bae Yoon Jung'
유튜브 '배윤정TV Bae Yoon Jung'

41살에 엄마가 된 그에겐 축복이 쏟아졌다. 영상 댓글 창엔 "축하해요", "기적이다", "내가 다 눈물이 난다" 등 댓글이 300개 이상 달렸다.

유튜브 댓글 창
유튜브 댓글 창

더 놀라운 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도전했던 배윤정이 단 한 번 만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는 "9월부터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가 갖고 싶어 이래저래 시도하다가 병원을 알아보고 도전했는데 한 번에 성공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윤정 인스타그램
배윤정 인스타그램

현재 그는 임신 약 12주 차에 접어들었다. 배윤정은 최근 살이 쪘던 것도 임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윤정 아이 태명은 '골드'다. 엄마인 그가 금을 좋아해서 지은 이름이라 한다. 임신 소식에 가장 좋아한 건 남편이란 말도 덧붙였다. 배윤정 남편은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이다.

유튜브, '배윤정TV Bae Yoon Jung'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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