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어하는 사람은?”…송혜교가 망설이지 않고 답변했다
2020-12-23 11:11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송혜교가 솔직하게 말한 생각
'W 코리아' 매거진, 송혜교 인터뷰 공개

배우 송혜교가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W 코리아 매거진'은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화보를 촬영한 송혜교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W 매거진' 2021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송혜교는 인터뷰에서 "사람 좋아하는 당신에게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형은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송혜교는 망설이지 않고 답변했다.
송혜교는 "음… 비열한 사람. 비열하고 비겁한 건 모두가 싫어하나?(웃음)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 떠올려보면 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과는 오래가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W 코리아' 매거진은 "그들은 어째서 왜곡을 할까? 남의 일이라서?"라고 묻기도 했다. 송혜교는 "내 앞에서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다 이해한다는 것처럼 행동했는데, 뒤에서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경우. 나도 누군가 내 마음을 다 알아주기만 바라는 건 아니다. 타인이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앞과 뒤가 다른 건 언젠가 드러난다.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뿐이다"라고 답했다.

1981년생인 송혜교는 올해 나이 40살이다. 송혜교는 지난해 7월 배우 송중기와 이혼한 뒤 작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W 코리아' 매거진 해당 인터뷰 내용이다.
사람 좋아하는 당신에게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형은 뭔가?
음… 비열한 사람. 비열하고 비겁한 건 모두가 싫어하나?(웃음)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 떠올려보면 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그들은 어째서 왜곡을 할까? 남의 일이라서?
내 앞에서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다 이해한다는 것처럼 행동했는데, 뒤에서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경우. 나도 누군가 내 마음을 다 알아주기만 바라는 건 아니다.
타인이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앞과 뒤가 다른 건 언젠가 드러난다.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