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가 시즌 2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종목이 축구가 아닙니다”
2020-1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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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마무리... 시즌2로 돌아오는 '뭉쳐야 찬다'
종목을 바꿔 농구에 도전하게 될 출연진
대한민국 각종 스포츠 분야의 1인자들이 모아 조기축구를 하는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시즌 2로 돌아온다.

23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JTBC '뭉쳐야 찬다'가 곧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시즌 2 '뭉쳐야 쏜다'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 시즌에서 스포츠 선수들은 축구가 아닌 농구에 도전하게 된다.

제작진은 1월 중 촬영을 목표로 농구 종목에 맞게 새 출연진을 꾸리고 있다. 겨울에는 야외 축구 경기를 하다 부상할 가능성도 높고, 촬영도 어렵기 때문에 종목을 바꾸게 된 것으로 보인다.


'뭉쳐야 찬다'는 시즌 1은 지난 18일 활동을 중단했다 복귀한 정형돈의 복귀와 함께 알려졌다. 정형돈은 '뭉쳐야 찬다' 시즌 1 마지막 녹화에 함께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뭉쳐야 찬다'는 MC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안정환 감독과 함께 씨름선수 이만기, 농구선수 허재, 야구선수 양준혁,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레전드들을 모아 전국 축구 고수들과 축구 대결을 펼치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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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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