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날...” 신동엽과 김유정 갑자기 깜짝 소식 전했다

2020-12-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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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 되는 '2020 SBS 연기대상'
신동엽-김유정 MC로 함께 호흡 맞춰

MC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2020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24일 SBS는 "신동엽과 김유정이 오는 31일 열릴 시상식 MC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그동안 SBS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2020 SBS 연기대상' MC를 맡은 김유정과 신동엽 / 김유정 인스타그램, 뉴스1
'2020 SBS 연기대상' MC를 맡은 김유정과 신동엽 / 김유정 인스타그램, 뉴스1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사랑받는 국민 MC 신동엽은 작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그는 SBS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위해,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배우 김유정이 신동엽과 함께 '2020 SBS 연기대상' MC로 활약한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유정은 베테랑 MC 신동엽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SBS 제공
SBS 제공

특히 SBS는 안전한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020 S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대 아래 연기자들이 모여 앉는 테이블을 배치하지 않고, 각자의 공간에서 대기 후 시상자가 호명하면 나와서 수상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안전한 수상을 위해 트로피는 시상 테이블 위에 놓고,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갈 예정이다. MC들은 개인 마이크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매 시상 별로 마이크 소독과 마이크 커버를 교체하는 등 방역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0 SBS 연기대상’은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ome 박진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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