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작업치료학과, 7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동서대(총장 장제국) 보건의료계열 작업치료학과는 부산· 울산· 경남권역 작업치료학과 중 유일하게 7년 연속(2014~2020년)으로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는 2020년 12월 5일에 시행된 국가고시에 57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였고, 특히 4학년 이성우, 백소영 학생은 240점 만점에 229점 득점하여 전국 차석의 영예의 누리게 되었다.

정남해 책임교수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부분의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모의고사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였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 같다. 전국 수석자는 230점으로 우리학생들과 단 1점 차이의 성적이다. 2021년에는 전국 수석에 도전하겠다.” 고 말했다.

작업치료학과는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에도 다양한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 자율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연구회, 스터디 그룹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교류하고 상호 지지하여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낙오자 없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