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질이 나쁘다” 악플러 '참교육' 제대로 한다는 성시경 고소 상황 (영상)

2020-12-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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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 알린 성시경
“한 번으로 안 끝낼 거에요. 혼쭐을 내고 싶다”

성시경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하 'tvN' 유튜브
이하 'tvN' 유튜브

지난 27일 성시경은 tvN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악플러 얘기 나오는데, 이제 거의 진행상태다"라며 "변호사비가 되게 많이 들어서 합의로 그 돈을 충당한다. 하지만 저는 생돈 다 들일 거예요. 합의는 없습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한 번으로 안 끝낼 거에요. 혼쭐을 내고 싶다"라며 "(악플러가) 너무 질이 나쁘다...남에게 고통을 주면 자신도 고통받는다는 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작을 해버려서 늦출 수가 없어요. 기다리고 계세요. 나쁜 일 한 분들 찾아갈 거니깐"라며 "우리 팬분들 너무 마음 아프셨던 거 제일 미안하다. 저도 내가 누구 좋아하는 형이나 누나 욕하면 너무 속상한데...아무튼 돈 써서 갚아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앞서 지난 6일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tvN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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