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심수련 죽인 범인…오윤희 아닌 것 같습니다"

2021-01-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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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충격에 빠트린 장면
'펜트하우스' 보고 충격 빠진 네티즌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진범이 양집사(김로사 분)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4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는 심수련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민설아를 죽인 범인임을 자수하라며 압박하다 칼에 찔려 사망하는 모습이 나왔다.

오윤희를 압박하던 심수련은 양집사의 전화를 받고 펜트하우스 집으로 들어갔지만 칼에 찔렸고 오윤희는 현행범으로 붙잡히면서 "제가 죽였어요,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나고 난 후 네티즌들은 "진범은 오윤희가 아니라 양집사 아니냐"며 의견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양집사가 심문 장면에서 ‘장보러 다녀와서 오윤희가 심수련을 찌르는 것을 봤다’고 했는데 실제로 본 장면은 오윤희가 칼을 빼내고 오열하는 장면이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더쿠
더쿠

그러면서 "주단태와 양집사 진술 장면은 빨간색 조명(거짓), 오윤희 진술 장면은 파란색(진실)이다. 또 양집사는 그동안 심수련의 옷을 입고 가족사진에 자기 얼굴을 붙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했다"며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순옥드는 사망선고나 부검결과가 나와야만 죽은 거 확정이다. 심수련이 가정부가 부른다고 아무런 준비 없이 주단태 집에 갈 리가 없다. 심수련이 오윤희와 손을 잡고 주단태에게 함정을 친 거다. 시즌 2부터 오윤희와 심수련이 본격적으로 복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이버TV, SBS '펜트하우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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