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자를 모텔에서 강제로…” 유명 BJ, 심각한 논란 터졌다

유명 BJ가 지적장애인에게 벗방(옷을 벗고 방송하는 행위)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과 인터넷방송갤러리(인방갤)에는 '인방 BJ가 3급 지적장애인을 데리고 벗방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해당 BJ가 자신의 친구와 지적장애인 여성과 모텔에서 관계를 가졌다. BJ는 그걸 덮는 조건으로 친구에게 30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J는 5일 동안 지적장애여성을 이용해 돈을 받아 갔다. 여성은 평소 방송하던 BJ에게 가고싶다고 했다. 이후 BJ는 여성을 이용해 벗방까지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사진을 올렸다. 시청자들이 사진을 삭제하라고 했지만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폭로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시청자들이 해명하라고 하니까 BJ는 ‘연인끼리 벗방할수도 있는 거다’라고 했다. 사람들이 ‘여성이 지체장애인이니 착취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BJ는 ‘얘는 성인이고 아이큐 120이다’라며 뻔뻔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BJ의 방송을 보던 열혈팬들 또한 방송 실태를 폭로했다.

열현팬 중 한 명은 "해당 BJ가 매일 연락을 해서 '여자를 도와주고 싶으니 돈을 달라고 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BJ는 네티즌들의 주장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평소 해당 BJ의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해당 BJ 방송국 게시판에 "인방갤, 보배에 다 퍼졌다. 방송에서 당당하셨으니 어떻게 행동할 지 보겠다. 해당 영상 이미 소장 하고 있다"며 의견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