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6세 이승엽에게 새해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2021-0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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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레전드 이승엽 근황
이승엽이 인스타로 전한 소식

야구선수 출신 이승엽에게 새해부터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엽은 인스타그램으로 이 소식을 알렸다.

이하 이승엽 인스타그램
이하 이승엽 인스타그램

올해 46세(1976년생)인 이승엽이 지난 4일 '늦둥이' 셋째의 아빠가 됐다.

이승엽은 5일 인스타그램으로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승엽이 공개한 셋째 아들 발바닥 사진
이승엽이 공개한 셋째 아들 발바닥 사진

이승엽은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엽은 소감 글과 함께 셋째 발 사진과 '이송정 아기'라고 적힌 입원 약정서 사진도 공개했다.

입원약정서
입원약정서

이승엽은 지난 2002년 모델 이송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었다. 2017년 프로야구 선수를 은퇴한 이승엽은 현재 이승엽아구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승엽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이다.

2021.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코로나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출산#아들부자#강남성모병원#의료진#수고하셨습니다#건강#코로나아웃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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