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불법 행동을…” 잠잠하던 이수민, 심각한 논란 터졌다
2021-01-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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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까지 올린 이수민
불법 행동 저지르다 걸린 이수민

EBS 예능 프로그램 '보니하니'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수민이 불법적인 경로로 영화를 감상해 논란이 됐다.

지난 2일 이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영화 ‘화양연화’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새해 첫 영화들 #화양연화 #영웅본색"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캡처한 사진에 특정 웹사이트 주소가 적힌 것을 보고 "불법 다운로드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수민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2일 올린 '화양연화', '영웅본색'의 스크린샷을 게시했던 사실이 있다. 불법사이트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했다. 다운로드를 한 것은 아니지만 불법 사이트로 영화를 시청한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겠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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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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