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로 소문난 부부…상당히 심각한 논란 터졌다 (영상)

2021-01-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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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도중 블랙핑크 제니도 언급돼
가세연, 연예인 거주 고급주택 문제점 지적

'기부천사'로 소문난 연예인 부부를 비롯한 일부 유명인들에 관해 중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1

1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급주택 불법 증·개축과 이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를 다뤘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직접 찾아갔다.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단지다. 가세연은 '더 하우스'로 향해 실제 거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주민 A 씨는 싸이 아랫집에 산다. 그는 "싸이의 중학생 쌍둥이 딸들 층간소음 때문에 경찰 신고를 7~8번은 했다. 경비실, 매니저에게 여러 번 호소했지만 그때뿐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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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이 "여기에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살지 않냐. 예를 들면 누가 있나"라고 묻자 A 씨는 "블랙핑크 제니가 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션과 정혜영 얘기를 꺼냈다. 제기된 문제점은 충격적이다.

A 씨는 "이 집은 션과 정혜영 소유"라며 "2020년 집 도면과 현재 집 도면을 비교해보면 다르다. 허가 받은 도면에는 집 구조가 복층인데 지금은 단층이다"라고 말했다. 즉 싸이 집과 아랫집인 A 씨 집 간에 연결된 구조가 있어야 하는데 도면과 달리 그게 없다는 것이다. 가세연은 "그건 불법 증·개축 아니냐"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물었다.

A 씨가 "달라지긴 했는데 어떤 식으로까지는 모르겠다"라고 하자 가세연은 "복층이면 계단이 있어야 할텐데 그 공간의 계단을 없애고 방을 만든 게 아닐까?"라고 했다.

A 씨는 "확실한 건 집 공용복도에 피난계단이 있는데 그걸 개조해 자기네 전용공간으로 만들었더라"라고 말했다. 가세연은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임대인과 임차인간 의무 불이행도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최근 개그맨 이휘재, 안상태 등과 이웃으로 지내온 일부 사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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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