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싫어하는 아육대 뒷이야기”…인기투표 압도적 1위는 바로 '이 멤버'
2021-0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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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제작진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
“득표율이 압도적이어서 너무 놀랐다”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트위터, 유튜브 등에는 '라디오스타 작가님이 푸는 아육대 인기투표 비하인드' 관련 게시물들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올라온 영상에는 과거 '아육대' 제작에 참가했던 현 MBC '라디오스타' 작가의 발언들이 담겨있다.

해당 작가는 "팬들이 아마 되게 싫어하는 '아육대'에서 한 인기투표를 한 게 있는데..."라며 "그거를 매니저님들한테 다 연락해서 (익명으로 아이돌들한테 사전투표를) 받았는데 BTS 지민 씨가 완전 1등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방송에도 결과는 공개가 됐는데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게 득표율이 엄청 차이 나게 (지민 씨가) 1등이었다"며 "득표율이 너무 차이 많이 나게 1등이니까 당시 제작진이 놀랬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은 지난 2016년 방송된 '아육대'에서 진행된 인기투표 앙케트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기투표 결과 남자 1위는 BTS 지민이, 여자 1위는 트와이스 사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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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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