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관련 '공개 저격' 당한 소녀시대 효연, SNS 상황이 심상치 않다

클럽 '버닝썬' 사건 추가 폭로글에 등장한 소녀시대 효연에게 해명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효연 인스타그램에는 "버닝썬 증언해주세요", "마약한 여배우 누군지 밝히세요. 은닉하지 마시고", "더 실망하지 않게 묵인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댓글들이 연이어 달렸다.

특히 네티즌들은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했다는 여배우 존재를 언급하며 증언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일부 팬은 효연이 과거 버닝썬에서 DJ로 공연했던 날을 언급하며 "효연은 공연 후 곧바로 떠났다. 버닝썬 사건은 24일 새벽이라 애초 효연이 알지도 못한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앞서 13일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는 SNS에 버닝썬에서 DJ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 사진과 함께 폭로글을 올렸다.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경찰들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라며 폭로를 예고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효연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상교가 올린 버닝썬 추가 폭로글, 갑자기 소녀시대 효연이 소환됐다버닝썬 클럽 DJ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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